돌파 감염을 막아라, 부스터 샷 언제부터?

재생 0| 등록 2021.11.09

<앵커> 돌파감염을 막기 위해 얀센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추가 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시작됐습니다. 다음주부터는 50대와…

<앵커> 돌파감염을 막기 위해 얀센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추가 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시작됐습니다. 다음주부터는 50대와 기저질환자 등에 대한 추가 접종도 시작되는데요. 이태훈 기자가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얀센 백신 접종 완료자인 36살 이혁 씨가 5개월만에 화이자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맞습니다. 돌파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이혁/부스터샷 접종자/′′워낙 감염자 수도 많이 증가하고 전파력도 높다보니까 주사(추가 접종) 맞는게 좀 더 안전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얀센 접종 완료자의 돌파감염자 수는 인구 10만명당 266명으로 아스트라제네카 99명, 화이자 48명, 모더나 4.6명에 비해 훨씬 많습니다. 얀센 백신을 접종하고 두달이 지났으면 화이자나 모더나, 얀센으로 부스터샷이 가능합니다. 요양병원 입원자와 종사자에 대한 추가 접종이 시작됩니다. 50대와 기저질환자, 경찰과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등에 대한 추가 접종은 사전예약을 거쳐 오는 15일부터 시작됩니다. {정동식/동아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입원이나 중증 감염의 위험을 줄이는데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하게 되면 돌파 감염까지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시민들에 대한 부스터샷 시기와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해진게 없습니다. 다만 다음달부터 부스터샷 예약만 먼저 받을 계획입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46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부산진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특별활동 수업을 진행한 강사 1명이 확진된데 이어, 학생 1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창원의 한 학교에서도 지금까지 17명이 감염됐으며, 경남에서는 57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1. 0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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