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어색한 첫 만남…"성남서 봤죠" "기억 안 나요" [엠픽]

재생 0| 등록 2021.11.1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늘(10일) 선출한 후 처음으로 마주했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광진구 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늘(10일) 선출한 후 처음으로 마주했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인재 포럼 개회식에서 만난 두 사람은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윤 후보가 "20년 전에 성남 법정에서 자주 봤습니다"라며 먼저 말을 걸자 이 후보는 "보긴 봤을 텐데 저는 기억이 잘 안나요"라고 답했습니다. 대화는 길게 이어지지 않았고, 이후 몰려드는 정·재계 인사들을 맞이하느라 간단한 기념 촬영 후 흩어졌는데요. 이후 연단에 오른 이 후보는 인사말에서 윤 후보를 두 번이나 언급한 데 반해, 윤 후보는 이 후보에 대해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오전, 행사장에서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제작 이혜원(hyewon@mbn.co.kr)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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