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물림등 사고 대응 ′′침착·신속′′ 중요

재생 0| 등록 2021.11.01

<앵커> 개물림이나 벌쏘임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가 최근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을 당했을…

<앵커> 개물림이나 벌쏘임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가 최근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을 당했을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를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의 한 골목. 소방대원들이 그물로 개 주변을 에워쌉니다. 입마개 없이 돌아다니다 사람을 문 개입니다. 이번엔 경남 사천의 한 농장. 개 한 마리가 60대 여성의 팔을 물고 늘어집니다. 이 여성은 뼈가 부러지고 피부이식까지 했습니다. 이런 개물림 사고뿐 아니라 벌쏘임이나 차량 갇힘 사고 등 화재가 아닌 우리 주변에서 쉽게 일어나는 인명피해를 생활안전사고라합니다. 이런 생활 속 안전사고는 올해만 벌써 40만 건이 넘었는데, 불이 난 횟수보다 훨씬 많습니다. 구조당국도 생활안전사고 기능대회를 여는 등 구조인력과 전문성 확보에 나섰습니다. 전국 최초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개물림 사고 등 가장 대표적인 생활안전사고를 유형별로 나눠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경래/거창소방서 119구조대/′′요즘에 생활안전 출동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이번 대회를 통해서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서 자발적으로 참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생활 속 안전사고를 당했을때 침착함을 잃지 않고 신속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무엇보다도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빠른 신고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1. 0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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