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이재명 '노타이' 차담…李, 대선 행보 본격 시동 [엠픽]

재생 0| 등록 2021.10.26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늘(26일) 오전 청와대에서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대선 후보 …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늘(26일) 오전 청와대에서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대선 후보 선출 16일 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 후보와의 차담에서 후보 선출을 축하하며 "대선 과정에서 정책을 많이 개발하고, 또 정책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당내에서) 경쟁을 치르고 나면 그 경쟁 때문에 생긴 상처를 서로 아우르고 다시 하나가 되는 게 중요하다"며 "그런 면에서 일요일에 이낙연 전 대표님을 (만난 것이) 서로 아주 좋았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4일 인사동의 한 찻집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원팀 회동'을 하며 당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이 전 대표 진영과의 갈등을 봉합했는데요. 뒤이어 어제(25일)는 3년 4개월 만에 경기지사 직에서 사퇴하며 본격 대선 행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사퇴와 맞물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선대위의 상임고문에는 이낙연 전 대표가, 상임 선대위원장에는 송영길 대표가 맡고 총괄 선대본부장은 아직 미정입니다. 민주당은 다음 주 발족을 목표로 구체화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본선 행보가 본궤도에 오른 모습입니다.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영상제작 이혜원(hyewon@mbnc.co.kr)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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