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부산 총출동, 골프팬 주목

재생 0| 등록 2021.10.21

<앵커> 오늘(21) 부산에는 국내외 골프 여제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한 해 쉬어간 만큼 다시 열리는 전장…

<앵커> 오늘(21) 부산에는 국내외 골프 여제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한 해 쉬어간 만큼 다시 열리는 전장에 관심이 뜨겁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푸른 잔디 위로 호쾌한 장타가 펼쳐집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선수들은 집념으로 한 타, 한 타를 이어갑니다. 올해 아시아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투어대회인 이번 경기에 국내외 골프 여제 84명이 모였습니다.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노리는 고진영과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 2년 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장하나도 결의를 다졌습니다. {고진영/골퍼′′사실 2년 전에는 많은 팬분들과 함께했는데 올해는 그렇게 못해서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경기에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유년시절을 부산에서 보내 부산 명예시민이기도 한 재미교포 대니엘 강과 부산 출신 최혜진도 참가했습니다. {최혜진/골퍼′′대회를 다니다보니까 아무래도 대회가 있을 때만 부산에 내려오게 되는데 그래도 고향에 왔다고 생각하니 좀 마음이 편하고 재밌는것 같아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하게 되면 LPGA 사상 한국인 2백승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국제 골프대회입니다. 검사부터 결과까지 4시간 만에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동식 검사실을 활용해 방역도 강화했습니다. 무관중으로 열리지만 170여 국에 생중계될만큼 팬들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이번 대회는 나흘 동안 이어질 예정입니다. knn강소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0. 2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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