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 쓰나미'에 고립된 동물 구조…드론 활용·인공호흡도 [엠픽]

재생 0| 등록 2021.10.21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라팔마섬에서 화산 폭발이 일어난 지 한 달째. 현지연구소가 '용암 쓰나미'로 묘사할 만큼 끝없이 쏟아…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라팔마섬에서 화산 폭발이 일어난 지 한 달째. 현지연구소가 '용암 쓰나미'로 묘사할 만큼 끝없이 쏟아지는 용암은 어느덧 주택가까지 집어삼켜 마을을 불태우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화산으로 인해 사라진 건물은 약 2000채 정도로 축구장 950개에 해당합니다. 뿐만 아니라 6천 명 이상의 이재민이 생겨나면서 임시 거처로 데려가지 못한 반려동물들 또한 위험에 처했는데요. 화산재에 둘러싸여 고립된 반려견들을 위해 지역 민간 업체가 나섰습니다. 당장 구조가 시급하지만 분화구와 가까워 육로는 물론 헬기로도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 이들은 드론을 이용해 물과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기 시작한 겁니다. 한 드론 업체는 먹이로 유인해 그물로 포획한 다음 드론으로 동물들을 옮기는 작업을 테스트 중입니다. 재난 현장의 또 다른 슈퍼 히어로들, 영상으로 함께 확인하시죠. 영상제작 이혜원(hyewon@mbn.co.kr)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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