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시대, 미접종자 더 위험

재생 0| 등록 2021.10.20

<앵커> 백신접종 완료율이 60%를 넘어선 가운데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자가 늘…

<앵커> 백신접종 완료율이 60%를 넘어선 가운데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자가 늘어날수록 미접종자의 감염 위험성은 오히려 커지고 있어 또다른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적 모임이 10명까지 완화됐고, 식당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연장됐습니다. 미뤘던 모임들이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이어지면서 일상회복 분위기는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으로부터 어느정도 방어력을 갖춘 접종완료자와는 달리 미접종자에게는 아주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활동이 많아진 접종완료자를 통해 미접종자가 감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정동식/동아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백신 완료가 되더라도 중증은 막지만 감염 자체를 막지는 못해요. 그러면 완료자중에서 감염되신 분들이 4일 정도는 바이러스를 동일하게 배출을 합니다.′′} 무증상이나 경증의 접종완료자들은 검사를 하지 않으면 본인이 감염됐더라도 모르고 넘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접종완료자 역시 그 사이에 바이러스를 전파시킬수 있습니다. {정동식/동아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백신 미접종자에게 감염이 되면 중증으로 이행 될 확률이 20%, 중증으로 넘어갈 수 가 있는거죠. 그렇게 되면 아주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 부산경남 모두 전체인구의 67%가 2차 접종까지 완료했지만, 바이러스 확산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미접종자 분들은 이전과 동일한 감염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확진될 경우)집단감염이 확산될 우려도 여전히 있고,,,} 최근 1주일 4~50대 확진자가 급증한 부산은 의료기관과 학교 관련 등 30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남은 김해와 창원 등 6개 시군에서 17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0. 2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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