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일상회복 시동

재생 0| 등록 2021.10.14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장기 불황…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장기 불황을 극복하려는 업계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업종중 하나는 식당 등 자영업자입니다. 시간과 인원 제한에 묶여 생계에 어려움이 컸습니다. {감순향/식당 사장/′′인원제한이 풀리고 영업시간이 옛날처럼 길어지면 좀 장사하는데 좋아질 것 같아요.′′} 장기 불황에 울상이었던 여행업계는 새로운 돌파구를 위드 코로나로에서 찾고 있습니다. {채유진/여행사 대표/′′예전처럼 무조건 사람 모으고 가자,,이게 아니라 이제는 저희들도 준비하는 부분들이 부산에서도 많이 하고 있지만 안심관광지 이런 부분부터 열어주고,,′′} 하늘길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사는 방역 안전국가에 대한 운항 재개를 서두르며 연말 성수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진우/에어부산 홍보과장/′′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나라가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빠르면 11월에 괌, 사이판 노선을 재 운항을 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호텔업계는 할인상품과 온라인 객실 판매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소규모 행사와 식사모임에 초점을 맞춰 대비하고 있습니다. {장 미/호텔 식음료팀 과장/′′위드 코로나를 맞이해서 기대가 큰 만큼 사실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더욱더 위생과 방역에 더욱 준비해서 앞으로 이런 힘든 상황이 오지 않도록 준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새 거리두기를 앞둔 가운데 정부차원의 일상회복 지원위원회가 출범해 조만간 지역 맞춤형 로드맵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중앙정부 단위에서 만들어진 회의체로서 논의가 진행된 것이고, 우리지역에도 이와 관련한 회의가 앞으로 있을 예정입니다.′′} 부산에서는 접촉으로 인한 확진 21명 등 31명의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남은 진주와 김해, 거제 각 4명 등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산발적인 감염으로 14명이 확진됐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0. 1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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