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채용 ′′0명′′ 인력 감축 피해 현실로

재생 0| 등록 2021.10.12

<앵커> LH 사태로 LH의 올해 채용이 사라지면서 지역 청년들의 피해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LH 개혁에 도움이 되지 않…

<앵커> LH 사태로 LH의 올해 채용이 사라지면서 지역 청년들의 피해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LH 개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모두가 입을 모으지만 정부가 여전히 조직 분리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서 경남 혁신도시의 타격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아직 가늠할 수 없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LH의 올해 채용이 사실상 0명으로 끝나게 됐습니다. LH 사태 후폭풍이 지역 청년의 고통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지난달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LH 1천여명 정원 감축안이 올라갔고, 장기적으로 2천여명을 줄일 예정입니다. LH는 해마다 수백명을 뽑아왔고, 지역인재도 적극 채용했습니다. 정원 2천여명을 줄이면 앞으로 10년은 신규 채용이 힘들다는 분석입니다. {신상화/한국국제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LH 신규 채용은) 당분간 소극적일 수 밖에 없는거죠. (지역) 학생들은 취업의 기회가 축소될 수 밖에 없고...} 조직 분리 논의는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치권 반대 속에서 올해 안 입법 일정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규일/진주시장/무리하게 인원감축, 기능이관, 조직개편을 추진하려 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후속조치를 진주시민들께 즉시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진주시는 LH 해체 반대 캠페인은 잠시 쉬어가며 혁신도시 시즌2 대비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LH 조직분리 반대 목소리가 높지만 정부가 논의를 계속 이어가고 있어서 빠른 추진을 다시 밀어붙일 불씨는 살아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0. 1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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