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브리핑] 자체적으로 재생에너지 생산하는 학교

재생 0회 | 등록 2021.10.12

월드브리핑입니다. 호주입니다. 호주 남동부 태즈매이니아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온 힘을 다해 자전거 페달을 밟습니다. 학생…

월드브리핑입니다. 호주입니다. 호주 남동부 태즈매이니아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온 힘을 다해 자전거 페달을 밟습니다. 학생들이 페달을 밟는 만큼 충전지에 전기가 쌓이는데요. 자전거의 바퀴 회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해 충전하는 재생 에너지 학교발전소입니다. 이렇게 생산한 전기로 쿠키를 굽거나 튀김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주는데요. 이 학교는 이처럼 지난 2017년부터 학생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재생에너지 제조법을 가르치고 있다는 데요. 이렇게 만든 재생에너지로 지난 4년 동안 4만 호주 달러, 우리 돈으로 3천500만 원의 전기요금도 절약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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