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시대′′, 농축산물도 온라인 판매

재생 0| 등록 2021.10.11

<앵커> 농축산물의 경우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물건을 고르는 것이 전통적인 방법이었는데요, 갈수록 비대면 판매가 대세가 되고…

<앵커> 농축산물의 경우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물건을 고르는 것이 전통적인 방법이었는데요, 갈수록 비대면 판매가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생산 농가는 물론 각 지자체, 농협까지 비대면 판매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쇼핑 호스트가 거창 사과와 샤인머스켓 판매에 한창입니다. 온라인으로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것입니다. {′′저희가 릴레이를 하면서 방송에서 각각의 농산물을 판매하지만 오늘은 거창입니다. 이 시간은 거창이라는 것 지역의 브랜드를 꼭 잊지 마시고′′} 수백명이 동시에 접속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협이 전국 동시에 온라인지역센터를 개소하고 ′′라이브 커머스′′, 즉 실시간 상거래에 뛰어든 것입니다. 스튜디오 제공은 물론 방송 장비, 상품 촬영 ,온라인 상품 설명 제작 등을 복합적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유통과정을 대폭 축소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현지 구매 수준으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윤해진 농협 경남지역 본부장/′′경남 농축산물에 정말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고 또 우리 농업인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판로 지원을 하기 위해서 소비자와 농업인이 서로 상생하는 윈윈의 유통구조를 하기 위해서′′} 각종 축제와 행사를 통한 대면 판매가 줄어들면서 개별 농가와 각 지자체별로 자체 실시간 방송을 통한 판로 개척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상반기 온라인을 통한 농축산물 판매는 40% 증가하며 16조원 가까이 됩니다. 지역 특산품 소비 촉진은 물론,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판매 방법이 농가 소득에 또 다른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0. 1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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