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 성장에 ′′월드엑스포′′ 있었다

재생 0| 등록 2021.10.08

<앵커> 럭셔리 명품의 대명사인 루이뷔통과 글로벌 브랜드 코카콜라, 그리고 미국차의 대명사인 포드까지! 전세계의 사랑을 받는…

<앵커> 럭셔리 명품의 대명사인 루이뷔통과 글로벌 브랜드 코카콜라, 그리고 미국차의 대명사인 포드까지! 전세계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기업들인데요, 이들의 공통점은 월드엑스포를 통해 소개되고 성장했다는 사실입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로 탄생 135주년인 코카콜라는 인류 최고 히트상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1893년 시카고 엑스포 첫 참가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코카콜라는, 1933년 시카고 엑스포에서 자동판매기 개념을 선보이며 음료 유통과 소비의 새로운 방식을 제안합니다. 이후 열린 엑스포마다 대대적인 광고 마케팅으로 승부를 건 코카콜라는 2백개 나라에서 매일 10억잔씩 팔리는 최대 음료 제조사가 됐습니다. 1915년 샌프란시스코 엑스포에선 자동차 대중화 시대를 연 이른바 ′′포디즘′′이 탄생했습니다. 컨베이어 대량생산 시스템을 엑스포 전시장에 그대로 옮겨놔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포드의 경쟁사인 GM은 1939년 뉴욕 엑스포에서 미래 세계를 보여주는 ′′퓨처라마′′로 대박을 터트리며 글로벌 리더로 등장했습니다. 1867년 파리 엑스포를 통해 세계 무대에 데뷔한 루이비통은 지금까지도 글로벌 명품 브랜드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2030년 엑스포가 부산에서 유치된다면, 환경과 지속가능성이란 대명제 아래 탈탄소와 수소,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기술의 경연장이 될 것입니다. {송교욱/부산연구원장/′′이번 2030부산엑스포에서는 기후변화위기 대응과 적응 관련 모든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많은 기술들이 나올 것입니다.′′} 국내 대기업은 물론 신기술로 무장한 어떤 신생기업이 소개되고 성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0. 0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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