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오수연 부산예총 회장 ′′문화분권 반드시 필요, 코로나 속 문화복지 절실′′
재생 0회 | 등록 2021.10.07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의 예술인들이 모인 단체 가운데 부산예총이 있습니다. 이제 60여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부산…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의 예술인들이 모인 단체 가운데 부산예총이 있습니다. 이제 60여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부산예총은 각 분야의 예술인들과 시민들을 연결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오수연 부산예총 회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반갑습니다 Q1.부산 예총이 1963년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졌는데요. 예총 소개 먼저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오수연/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부산국제무용제 부조직위원장, 부산비엔날레 부조직위원장, 전) 부산미술협회 이사장} A.저희들 예총은 1963년도에 설립된 예총은 국악 미술 무용 음악 등 12개의 예술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 수가 7천 명이 되는 지역 예술 문화단체입니다. 지금 59년 동안 저희들 예총에서 지역 예술을 소개하는 부산 예술제도 행사를 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 예술제 그다음에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젊음의 축제 등 행사를 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그런 단체입니다 -그럼 내년이면 60주년을 맞으시는 거네요. 그 준비도 좀 하고 계셔야겠네요 -지금 하고 있습니다 Q2.아무래도 지금 코로나19 이기 때문에 특히 예술인들이 많이 어려움을 겪고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최근 상황은 어떻습니까. A.제 생각에는 우리가 사회 복지 정책을 펼치듯이 문화예술 분야에도 문화복지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을 해서 문화 복지 차원에서 예술가들을 지원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예술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야만이 행복 지수도 올라가고 한다 하니 저희들의 바람은 하루 빨리 코로나가 없어지고 일상생활이 정상화가 되어서 열심히 예술 활동을 하고 싶은 그런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Q3.예총에서도 자체적으로 또 회원들을 지원을 하고 방법을 찾고 계실 텐데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A.부산예총에서는 예술인들 활동 무대를 넓히기 위해서 창출시키기 위해서 저희들이 꾸준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기획예술제 부산 아리랑이라는 공연도 했고요. 그다음에 갈매랑 축제 젊음의 축제 등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또 예술회관에서 전문성을 가진 예술인 전문인들을 초대를 해서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려고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연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아카데미도 가곡과 국악과 그다음에 민요 등 11개 분야를 아카데미를 개설할 예정이고 12월 달부터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할 건데 그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Q4.행사들이 조금씩 전처럼 열리고 있고 한데 가을이면 특히 부산 예술제가 열리지 않습니까. 올해는 어떻게 열릴 예정인가요. A.부산예술제는 벌써 59회를 맞이하고 있는데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문화회관 예술회관 등에서 개막식을 합니다. 그런데 10월 29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여는데 ′′가곡과 아리아의 밤’등 시작으로 10일 동안 다양한 예술 장르의 공연과 전시가 펼쳐지긴 한데 전부 다 무료로 공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면 그날 오시면 좋은 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세한 예술제 일정은 부산예술회관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Q5.많은 시민들이 여전히 기억을 하고 계시는데 저희가 흔히 이건희 컬렉션이라고 불렀던 그 작품들을 지방에서 전시를 하고 유치를 해 보자라는 움직임이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무산이 됐는데요 그때 예총에서도 문화예술계의 어떤 지역 균형발전을 주장을 하셨는데 문화예술 예술계에서는 균형 발전 이게 왜 필요한 건가요. A. 지금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문화예술회관 등 문화기반 시설이 3분의 1 수도권에 배치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 시민들이 좋은 공연이나 좋은 전시를 보려고 하려면 전부 서울로 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걸 보면 저희들이 서울공화국이다 절실히 비례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국가 행정 지자체에서 위임한 지방분권처럼 지역에 필요한 문화 정책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화 분권도 이루어져야 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문화 분권도 해달라고 요청을 하기도 했고요. 이건희 기증관도 서울에 지어지지만 지역 예술시설 유치를 위해서는 부산 시민들과 예술가들이 모두 힘을 합쳐서 한 목소리를 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Q6.부산민예총의 신임 이사장이 이 코너에 출연을 해서 예총하고도 많은 일을 하고 싶다.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좀 찾아보겠다라는 이야기를 하셨었는데요. 따로 만나기도 하셨던 걸로 하는데. 혹시 어떤 일들을 논의를 하고 계신가요 A.수도권에 비해서 지역 예술가들이 정말 어려운 처지에 있죠. 그래서 저는 지역 예술인들끼리는 협조가 잘 돼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산예총에서 예술인들의 어떤 소속이나 단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술제를 시민들한테 좀 더 가까이 가서 보여줄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같이 힘을 모아서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각 분야별 지역 예술이 가진 장점들만 부각시켜서 오가는 시민들에게 체험도 하고 관람을 할 수 있게 한다면 아마 부산 에서 열게 되는 순수예술제가 빛이 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부산 예총이 좀 더 발전된 모습을 시민 여러분들한테 다가가고 또 부산예술회관이 시민들한테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문화를, 문호를 개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많은 예술인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계셔서 아마 훨씬 더 많은 일들을 앞으로 코로나19 이후에 준비를 하면서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활동 계속 부탁드리고요. 오늘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0.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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