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로망 구축 속도낸다

재생 0| 등록 2021.10.04

<앵커> 경남지역 도로망 구축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정부가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국도와 국지도 5개년 사업을 선정했는데 …

<앵커> 경남지역 도로망 구축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정부가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국도와 국지도 5개년 사업을 선정했는데 경남에서 모두 16건이 확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번 사업 선정에서 가장 큰 성과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입니다. 남해군 서면과 여수시 상암동을 연결하는 길이 7.31km, 4차로가 신설됩니다. 국비 100%로 6천8백여억원이 투입되는데 올해 안으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합니다. 남해 삼동과 창선을 잇는 국도 3호선11km도 국비 1천6백억원을 들여 기존 2차선에서 4차로로 확장됩니다. 밀양 나노국가산단 진입도로 등 밀양지역 3곳도 도로가 신설*확장 됩니다. {이종술 경남도 도로과장/′′나노국가산단 준공이후 늘어날 산업 물동량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고 동부경남의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되는 등 경남도 발전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에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확정 발표한 사업은 모두 116건입니다. 이 가운데 경남도내 사업은 모두 16건으로 사업금액은 1조9천여억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여기에 부산과 울산지역까지 도로 신설*확장 계획까지 확정되면서부울경 메가시티를 위한 기반도 다지게 됐습니다. 지역내 숙원사업들이 잇따라 사업 속도를 내게 되면서 도로망 확충을 통한 지역 발전에 한발짝 다가서게 됐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0. 0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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