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우주서비스 시장 공략 시작

재생 0| 등록 2021.10.03

<앵커> 우리나라 기술의 로켓과 중형 위성 개발이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는 소식 꾸준히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우주산업의 진짜 …

<앵커> 우리나라 기술의 로켓과 중형 위성 개발이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는 소식 꾸준히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우주산업의 진짜 먹거리는 인공위성정보를 활용한 우주서비스 분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기업들이 우주서비스 분야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채비에 나섰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하늘에서 드론으로 영상을 찍습니다. 다양한 각도의 영상을 데이터 플랫폼 위에 합칩니다. 3D 모델로 만들어 공간을 새롭게 읽어냅니다. 최신의 이미지 분석 서비스입니다. 최근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이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의 지분 20%를 인수했습니다. 공동 연구를 통해서 인공위성 이미지 데이터 분석 시장에 진출할 준비에 나선 것입니다. {이창한/KAI 우주사업실장/(KAI의) 다양한 위성 플랫폼 그리고 무인기 시스템과 복합적으로 활용하면서 영상 분석 플랫폼이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융합한 솔루션으로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위한...} 인공위성 이미지 분석으로 기후와 국토관리 같은 고부가가치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우주산업은 2040년이면 1천 2백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됩니다. 위성 영상, 발사 서비스 같은 우주서비스 분야가 3백조원 이상일 것으로 분석됩니다. 우리기술의 중형위성과 로켓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우주 서비스 시장 진출이 필수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국내 유일의 위성시스템 개발*수출기업과 손잡고 지난 4월부터 위성영상 판매사업을 시작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0. 03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