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공룡의 귀환′′ 고성공룡엑스포 개막

재생 0| 등록 2021.10.02

<앵커>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지인 경남 고성에서 열리는 공룡세계엑스포가 오늘(1),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코로나…

<앵커>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지인 경남 고성에서 열리는 공룡세계엑스포가 오늘(1),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대책에 중점을 두면서 새로운 볼거리와 콘텐츠를 선보였는데요. 개막 현장을 황보 람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화려한 축포와 함께 제5회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시작을 알립니다. 코로나19로 두 차례나 연기된 끝에, 5년만에 열렸습니다. 방역 수칙대로 관람객들이 입장하고, 개막만을 기다린 아이들은 행사장 곳곳을 누빕니다. 공룡을 가까이서 보는듯한 생동감 넘치는 5D 영상도 보고, 각종 체험 콘텐츠는 물론, 240여점의 공룡 화석들도 관람합니다. {정규진/진주 배영초 학생/′′어릴때부터 공룡을 좋아했는데, 여기 와서 공룡을 보니까 더 멋지고 재밌어요.′′} {김석수/부산 북구/′′코로나19 시대에 어디 가는게 쉽지 않은데, 이런 행사를 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아이들이 좋아하나요?) 여기오니까 애들이 굉장히 좋아하고요. 공기도 좋고...′′} 무엇보다 이번 엑스포는 코로나19 방역에 중점을 뒀는데요, 제 뒤로 보이는 움직이는 공룡과 같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야외 퍼레이드와 수상공연이 매일 열리고, 대형 공룡 모형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습니다. 또 방역 전담팀이 실내 관람인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인원을 제한하고, 주요 관람시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등 방역 대책도 세웠습니다. {백두현/고성군수/′′종사자들 모두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고 있고, 실내로 들어가게 되면 인원 제한, 거리두기, 동선 분리 등 철저한 방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7일까지 38일동안 열리는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안전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0. 0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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