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김예솔 영화제작사 눈 대표/ 10월 1일
재생 0회 | 등록 2021.10.01<기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길재섭 / KNN 취재부장} 그동안 부산에서 촬영을 한 영화들은 많았지만 부산에서 제작사…
<기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길재섭 / KNN 취재부장} 그동안 부산에서 촬영을 한 영화들은 많았지만 부산에서 제작사를 만들고, 부산 출신 감독과 배우에 촬영까지 부산에서 한 진짜 부산 영화는 그동안 없었습니다. 오늘은 최근 개봉한 ′′영화의 거리′′를 만든 부산의 영화제작사 ′′눈′′, 김예솔 대표 모시고 메이드인 부산 영화 이야기 잠시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기자> 궁금한 것이 많은데요. 먼저 눈은 어떤 의미인가요. 제작사 이름이 그렇게 돼 있어서 궁금한데요. {김예솔 / 영화제작사 눈 대표} {2015 단편영화 ′′엄마 풍경 집′′ 조연출 , 제 9회 진주같은 영화제 ′′엄마 풍경 집′′ 초청} <답변> 정오에 그런 따뜻한 햇살처럼 따뜻하고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제작하자는 그런 생각으로 만들어진 이름이고 또 정오가 하루의 중심이기도 하고 해가 가장 높게 떠 있는 시간이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좀 그렇게 됐으면 하는 마음에 그렇게 지었습니다. <기자> 지역에 많은 영화인들이 부산의 영화를 만들겠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시는데요. 혹시 어떤 생각에서 부산 영화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셨습니까. <답변> 저희는 이 장편을 하기 전에 다수의 단편 영화를 제작을 했었고 또 부산의 영화 영상 인프라가 갖춰지던 시기여서 저희도 좀 부산에서도 할 수 있다 이런 생각으로 이 영화를 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기자> 그럼 눈에서 만든 영화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네요. 첫 장편 영화인가요? <답변> 네 첫 장편 영화입니다 <기자> 그 앞에는 혹시 어떤 영화들을 만드셨나요 <답변> 김민근 감독이 영화를 연출하신 감독님의 단편 영화 3편 정도를 같이 함께 작업했습니다. <기자> 혹시 영화를 전공하셨습니까. 영화를 공부하시고 그러면 제작을 하시게 된 건가요. <답변> 저는 사실 영화를 전공하진 않았고 경제학을 전공을 했었는데. 네 이렇게 영화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영화를 하시게 된 계기는 혹시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답변> 제가 어릴 때부터 유학생활을 조금 오래 하긴 했었는데요. 하면서 영화가 가진 힘이 있잖아요. 그런 힘으로 힐링을 얻고, 그래서 제작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싶어서 참여를 하게 됐고 그게 영화사 설립으로 이어진 것 같아요. <기자> 영화를 만드셨다고 해서 그러는데 제작비가 사실은 좀 궁금한데요 제작비가 얼마나 들었는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도 궁금한데요. <답변> 저희가 제작비가 사실 그렇게 크지는 않았어요. 1억 미만의 순 제작비를 가지고 저희가 진행을 했었는데 그 금액도 사실은 모으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저희 영화가 부산에, 청년들의 사랑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보니까 저희가 또 그 부산의 기업들에 여러 문의를 드렸었고 대선주조에서 감사하게도 손을 내밀어 주셔서 또 그 이후 투자사에서도 투자를 해 주시면서 이렇게 투자금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기자> 개봉한 지 아직 얼마 안 되기는 했지만 흥행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개봉관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답변> 사실 저희가 2019년도에 이 작품을 만들고 코로나가 터져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개봉이라도 하자 이런 마음으로 2021년에 개봉을 하게 됐는데 그래도 개봉관도 많지 않은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거라서 그래도 저희는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기자> 두 주연 배우가 한선화 이완 두 배우가 있는데 사실 이미 지명도가 좀 있는 배우들인데요. 캐스팅하는 데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답변> 두 배우뿐만 아니라 그 두 분이 소속돼 있는 소속사도 조금 이름이 알려진 곳이어서 좀 힘들겠다. 그리고 저희가 독립 영화다 보니까 힘들 것 같다는 생각으로 시나리오를 드렸는데 두 배우분께서 되게 흔쾌히 오케이를 해 주셨고 그분들의 약간 연기에 대한 그리고 영화에 대한 열정이 있어서 영화의 참여로 이어지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배우 두 분은 부산하고 다 연고가 있으신 분들이시죠. <답변> 네 한선화 배우님은 부산에서 태어나셨고 또 이완 배우님은 울산에서 태어나셔서 또 부산에서 왔다 갔다 많이 하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기자> 앞으로 계획도 궁금한데요. 제작사를 통해서 아니면 개인적으로 어떤 영화들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답변> 저희는 앞으로도 부산에서 계속 부산을 지키면서 영화를 계속 해 나갈 예정인데요 저희 이번 영화의 거리가 ′′저희 여기도 사람 있습니다′′ 하면서 저희의 존재감을 알리는 그런 영화였다면 다음 작품은 저희 이정도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그런 깜짝 놀랄 만한 영화를 기획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좀 많은 분들이 관심 주셨으면 좋겠고 또 이제 더 이상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한 시대가 아니라 어떤 이야기를 하느냐가 중요한 시대가 오고 있는 것 같아서 저희도 그 세계 시장에 발 맞춰서 경쟁력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자> 하나 더 여쭤보고 싶은데 부산이 영화의 도시인데 사실은 영화를 제작하기에는 또 쉽지 않은 어려움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현실적으로 어떤 도움이 영화의 도시로서는 어떤 도움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답변> 사실 영화의 도시라고 많이 이야기들 하시는데 영상 산업에 대한 투자가 조금 이루어지지는 않은 부분이 많아요. 산업에 투자를 했다고 하기는 어려울 정도의 금액이었는데 그런 부분을 많이 보완을 해 주신다고 그러면 저희도 1천만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 메이드 인 부산에서 나오는 천만 영화가 충분히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부산시에서도 혹시 좀 지원을 해 주십니까. 어떻습니까 <답변> 부산시에서는 지원을 해 주실 거라고 앞으로 지원을 해 주실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기자> 앞으로도 만드시고 싶은 영화가 다양하게 많으실 텐데요. 말씀하신 대로 대작 영화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영화도 많이 만들어주시고 특히 ′′영화의 거리′′ 흥행도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0.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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