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확진자 급증, 재확산 긴장

재생 0| 등록 2021.09.29

<앵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부산에서는 2~30대 젊은층 확진자 비중이 높아지고, 신규 집단…

<앵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부산에서는 2~30대 젊은층 확진자 비중이 높아지고,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외국인 음식점에서 시작된 집단감염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명절 연휴 뒤 일주일째 하루 평균 4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불명 사례만 8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분의 1입니다. ′′최근 1주일 사회 활동과 이동량이 많은 2~30대가 전체 확진자의 절반에 이릅니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2~30대가 48%로 가장 많았고, 중장년층이 23%, 60대 이상의 노년층이 15%입니다. 지난주 대비 젊은층의 확진자 비율이 급증했습니다.′′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학원과 학교, 주점과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산발적인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신규집단감염 사례가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적 모임을 자제하는 한편, 진단검사에 적극 참여하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부산은 지난 6일 거리두기 완화 뒤 영업을 재개한 유흥시설에서 첫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연제구의 의료기관과 강서구 학원에서 직원과 원생 등이 감염되는 등 49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남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김해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7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9. 29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