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 지속, 명절 영향 본격화

재생 0| 등록 2021.09.27

<앵커> 추석 연휴 뒤 부산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각종 명절 모임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

<앵커> 추석 연휴 뒤 부산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각종 명절 모임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확산세가 얼마나 이어질지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려했던 명절 후유증이 본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연휴가 끝난 뒤 첫 날인 지난 23일부터 현재까지 190여명의 확진자 가운데 추석모임 관련 확진자는 77명입니다. 10명중 4명이 추석모임 감염으로, 하루 평균 15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급증했던 이동과 모임의 여파가 확진자 수 증가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명절 연휴 부산에서 타시도를 방문해 확진됐거나, 타 시도 확진자의 부산 방문으로 접촉한 뒤 감염된 경우입니다.′′ 추석 당일 부산 사하구의 지인모임에서 타시도 거주자가 확진된데 이어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금정구 가족모임에서는 타 시도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받은 일가족 4명이 확진됐습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만남과 모임을 자제하여 사람간 접촉을 줄이는 것이 유행의 확산을 억제하는 최선의 방법임을 기억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경남은 김해의 한 외국인 식당에서 지난 23일 4명이 확진된 뒤 감염자가 63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남은 추석연휴가 끝난 지난 23일 38명을 시작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9. 2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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