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스크바 2파전, 박시장 유치 PT 연사

재생 0| 등록 2021.09.27

<앵커> 2030년 월드엑스포 유치 신청 마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과 러시아 모스크바간 2파전이 될 가능성이 높…

<앵커> 2030년 월드엑스포 유치 신청 마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과 러시아 모스크바간 2파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엑스포 유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유치 결의대회가 오늘(27) 열렸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까지 2030년 월드엑스포 유치를 신청한 도시는 부산과 러시아 모스크바 두 곳입니다. 10월29일 접수 마감까지 한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2파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6월 유치 신청서 제출 이후, 범국민적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유치 성공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코로나 위기로 규모는 대폭 축소됐지만, 각계 대표들이 참여해 힘을 실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저는 감히 말씀드립니다. 2030년 이전의 부산과 2030년 이후의 부산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코로나로 1년 늦춰져 다음달 1일 개막하는 2020 두바이 월드엑스포는 부산 글로벌 홍보의 데뷔무대입니다. {장인화/부산상공회의소 회장/′′올 하반기 개최되는 두바이 엑스포에도 경제사절단을 파견해 유치활동에 앞장설 것입니다.′′} 11월말에는 파리에서 유치에 나선 도시들의 첫 경쟁 프리젠테이션이 열립니다. 박형준 시장과 정부대표, 유치위원회 인사 등 서너명의 연사가 국가당 2,30분에 걸쳐 부산 홍보전을 펼칩니다. {김영주/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위원장/′′우리 유치위원회는 부산시와 힘을 모아서 보다 차별화된 유치전략과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범정부적인 유치활동에 나설 것입니다.′′} 개최 도시는 내년 상반기 유치계획서 제출과 하반기 현지실사를 거쳐 2천23년 6월쯤 선정됩니다. 한편 6개월간 이어지는 두바이 엑스포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고향 부산에 힘을 실어주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9. 2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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