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후폭풍... 집단감염 지속

재생 0| 등록 2021.09.26

<앵커> 오늘(26) 전국 역대 2번째 높은 코로나19 확진자를 기록한 가운데 부산이 42명, 경남이 95명의 확진자가 나왔…

<앵커> 오늘(26) 전국 역대 2번째 높은 코로나19 확진자를 기록한 가운데 부산이 42명, 경남이 9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김해 외국인 음식점 관련과 부산진시장 상인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김해 외국인 음식점발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뒤인 지난 23일부터 매일 관련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루만에 20명이 추가되며 누적확진자가 55명에 이릅니다. 방역당국이 지난 18일과 19일 이 음식점 방문자를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음식점은 출입명부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수칙을 어긴 것인데요. 곧 행정처분이 내려질 방침입니다.′′ 방역수칙 위반이 가장 심각한 업종은 여전히 유흥업소입니다. 지난 25일 새벽 부산 부전동에서 손님 27명을 상대로 영업하던 유흥업소가 적발됐고, 추석 연휴 전 경남 거제와 통영의 유흥업소도 경찰에 단속됐습니다. 부산은 집단감염이 나온 동구 부산진시장의 상인 5백여명을 검사한 결과 6명의 추가 확진이 나왔습니다. 강서구의 한 사업체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이소라/시민방역추진단장/(지금까지) 직원 8명, 가족 접촉자 2명입니다. 직원 확진자 중 6명은 회사 기숙사에 거주하면서 접촉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의 전체 추가 확진자는 42명, 경남은 95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확산 여파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계속 긴장하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9. 26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