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확진 2백명, 잠복기 지켜봐야

재생 0| 등록 2021.09.23

<앵커> 추석연휴기간 부산에서는 2백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연휴가 끝나면서 각 선별진료소에는 불안한 마음에 검사를 …

<앵커> 추석연휴기간 부산에서는 2백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연휴가 끝나면서 각 선별진료소에는 불안한 마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임시선별검사소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명절 연휴를 보낸 뒤 일상으로 복귀하면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입니다. {임시선별검사소 방문 시민/′′안보던 사람들을 1~2명 어쩔 수 없이 보게 된 경우가 있어서 혹시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한 방안으로 이렇게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기간 하루 평균 40명, 모두 2백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고 이 가운데 40여명은 돌파감염입니다. 타지역 거주자 8명이 부산에서 확진됐고, 타지의 고향 등을 방문해 확진된 부산시민은 5명입니다. 코로나19 잠복기를 감안하면 최소 3~4일 이후 귀성객들로 인한 추가 감염 우려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선제적인 진단검사와 함께 당분간 밀폐된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조봉수/부산시 시민건강국장/′′고향 친지를 방문했을 때는 많은 접촉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일정 부분은 확진자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새벽시장 관련 상인 가족 3명이 추가 확진됐고, 시장 전체 상인에 대해 코로나19 재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남은 창원 11명, 양산과 김해 각 10명 등 36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9. 2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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