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화제의 뉴스] 방탄소년년단 UN 초청

재생 0| 등록 2021.09.23

<앵커>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은 빌보드를 넘어 UN으로 향했습니다. 이번만해도 벌써 두번째 방문인데요. 어떤 소식인지 영상으로…

<앵커>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은 빌보드를 넘어 UN으로 향했습니다. 이번만해도 벌써 두번째 방문인데요. 어떤 소식인지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주간 화제의 뉴스 김연선입니다. 방탄소년단이 유엔 총회에 청년세대 대표로 참석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각국 정상들이 연설하는 유엔 총회장에서 퍼미션 투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공연을 통해 그들은 춤추는데 허락은 필요없다는 메시지와 함께 팬데믹 종식에 대한 희망을 표현했는데요. 멤버들은 회의장 좌석을 흥겹고 경쾌하게 누비다 야외로 나와 유엔본부 건물을 배경으로 군무를 선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한명씩 돌아가며 한국어로 발언을 이어갔는데, 그들은 전 세계 젊은 세대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비롯해 기후변화 그리고 백신접종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한류와 빌보드를 넘어 이제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선한 영향력을 선보이는 방탄소년단 글로벌 리더로서 행하는 모든 과정을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영국으로부터 백신 백만회분 도입이 사실상 공식화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와 만나 백신 도입을 언급했습니다. 영국에서 들어올 백신 mRNA 즉, 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제품은 흔히 화이자와 모더나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번 물량 추가 공급으로 백신 미접종자와 18세에서 49세 연령층 2차 접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백신 100만 도즈, 약 50만명분은 당장 이번주부터 한국에 공급될 전망이라고 하네요. 코로나 사태 이후 육아관련 휴직 이용자가 증가했습니다. 10살 미만의 자녀를 둔 맞벌이 가구 중 유연근무제 사용자가 배로 늘어난건데요. 유연근무제를 통해 자녀 돌봄 시간을 확보했으며 평균 3.1시간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돌봄 휴가제는 여성이 남성보다 두배이상으로, 부모간에 불공평한 돌봄 분배가 이뤄졌다는 평을 받았는데요. 다만 이번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가족돌봄휴가를 이용하는 남성들 또한 증가했다고 합니다. 많은 맞벌이 부모들은 코로나19로 돌봄 휴가를 이용하게 됐다고 강조했는데요. 이를 계기로 또 다른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부모의 직접 돌봄이 적용 가능한 시스템을 정부와 각계 단체가 나서서 준비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제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지금까지 주간 화제의 뉴스 김연선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9. 2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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