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츰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 찬투는 부산 남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 우리나라 보다는 일본에 가깝죠, 내일 새벽에 소멸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태풍의 이동에 따라 제주의 태풍특보는 해제됐고요. 남해상과 동해상 일부로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아침까지 경상동해안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한편 추석 연휴, 월요일까지는 날씨 무난한데요. 추석 당일인 화요일, 새벽부터 오후사이 돌풍과 벼락이 치며 비가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수요일 오전에는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 있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수준으로 한낮에는 다소 더울 수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 날씨 보시죠. 새벽부터 아침사이 충청이남 내륙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귀성길 교통안전 각별히 주의하셔야겠고요. 서해 5도는 내일도 바람이 약간 강하겠습니다. 경기북부, 고양 최고기온 29도 예상되고요. 경기동부는 한낮기온 27도 안팎, 경기남부는 한낮 28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과 남해상 최고 4m예상됩니다. 다음주 중반부터는 기온 약간 내려가면서 한낮 더위감이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9. 17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