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구름도 많아지고 이따금 바람도 불어옵니다. 태풍이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수도권은 영향권에 들지 않겠지만, 제주와 남해안은 아침이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사이 제주를 가장 근접해 지나겠고요, 오후 동안 대한해협을 통과해 나가겠습니다. 비는 전국 대부분으로 내릴텐데요. 제주는 100-300mm, 산지로는 400mm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지겠고, 남해안도 많게는 120mm이상이 예상됩니다. 반면 수도권은 경기남부에 오전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서울과 경기북부는 다소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전국 대체로 낮아집니다. 특히 대전은 최고 22도로 오늘 낮보다 5도 가량 떨어지겠고, 대구도 최고 22도 예상됩니다. 서해 5도는 내일 오후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경기북부, 오후부터 맑은 하늘 드러나며 낮기온도 오늘보다 1,2도 가량 오르겠고요. 남양주의 한낮기온 28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경기남부는 비의 영향으로 용인의 최고기온 23도에 그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서해상 7m,남해상 8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추석 당일과 수요일에는 오전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9. 16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