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수도권 인구 이동에 코로나19 확산 우려

재생 0| 등록 2021.09.12

<앵커> 사람들의 이동이 늘어날 추석연휴가 다가오면서 코로나19 확산 우려도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확진자가 많은 수…

<앵커> 사람들의 이동이 늘어날 추석연휴가 다가오면서 코로나19 확산 우려도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확진자가 많은 수도권 인구가 지역에 내려와 전파되는 상황이 걱정입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창원종합버스터미널입니다. 터미널 앞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마련됐습니다. 추석 연휴를 끼고 있는 9월 한 달동안 운영됩니다. 부산 서부버스터미널에도 임시선별검사소가 세워졌습니다. 이동이 많은 시기 코로나19 확진자를 빠르게 찾아내기 위해서입니다. 확진자가 많은 수도권 인구의 코로나19 지역 전파 가능성에 우려가 큽니다. 최근 확진자의 70% 이상이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일주일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숫자로 봐도 수도권이 4.7명으로 1.9명인 우리 지역보다 2배 넘게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줄 것을 당부합니다. 성묘객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부산 영락공원, 창원상복공원 등은 추석 연휴동안 문을 닫습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고향의 부모님을 뵈러가는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예방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라면 가급적이면 타 지역에서 방문하시는 것은 자제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추석 연휴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가장 큰 과제입니다. {권양근/경남도 복지보건국장/추석 명절까지 차질없는 예방접종 추진으로 1차 접종률 70%를 달성하겠습니다.} 12일 부산에서는 3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해운대 목욕장 관련 확진자가 2명 더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곳이 헬스장과 함께 운영된 점을 고려해 헬스장 이용객으로 검사 범위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경남에서는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2명 등 28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9. 1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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