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비아이…집행유예 선고에 "반성하며 살겠다" [엠픽]

재생 0| 등록 2021.09.10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김한빈)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오늘(…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김한빈)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오늘(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비아이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 150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단순 호기심으로 인한 범행이라고 볼 수 없고 연예인의 마약류 취급 행위는 마약류에 대한 일반 대중과 청소년의 경각심을 희석시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라고 판시했습니다. 다만 비아이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초범이라는 점을 참작해 실형이 아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앞서 비아이는 2016년 4~5월 지인을 통해 대마초와 마약의 일종인 LSD를 사들여 이를 일부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비아이는 마약 투약으로 기소된 상황에서도 아이오케이컴퍼니 사내이사직을 맡고, 음반 활동을 이어가 대중에게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비아이의 선고 공판 출석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제작 이혜원 (hyewon@mbn.co.kr)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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