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윤지혜 동서대 광고홍보학과
재생 0회 | 등록 2021.09.09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에서는 국제광고제도 해마다 열리지만, 멋진 광고를 만드는 젊은이들도 많습니다. 올해는 세계적인 …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에서는 국제광고제도 해마다 열리지만, 멋진 광고를 만드는 젊은이들도 많습니다. 올해는 세계적인 광고제에서 광고전문가들과 함께 경쟁을 해서 상을 받는 대학생들도 있었는데요, 오늘은 3대 국제광고제 가운데 하나인 클리오 어워즈에서 올해 은상을 수상한 부산 동서대학교 윤지혜 학생과 광고 이야기 잠시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안녕하세요 Q1.먼저 클리어 어워즈가 어떤 광고제인지도 궁금하고 어떤 작품을 출품을 하셨나요. A.우선 클리오 광고제는 광고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릴 정도로 좀 유명한 광고제고요. 뉴욕 페스티벌이랑 칸국제광고제랑 함께 3대 국제광고제로 명성이 있는 광고제입니다. 그리고 저희 팀이 올해 출품한 작품은 아무래도 사회에서 조금 문제가 되고 있는 가정에서 일어나는 아동 학대에 대해서 다루게 되었는데요. 그중에 언어적 학대에 대해서 주제를 잡고 인형의 멍이라는 시각적인 표현을 통해서 부모들이 자신의 언어에 대해서 조금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든 작품입니다 Q2.특정 제품 광고보다는 아무래도 공익성이 큰 광고로 보이는데요. 이 광고를 출품하게 된 계기는 어떤 것이었나요 A.아동학대에 관련된 사건들이 굉장히 많이 큰 이슈가 됐어요. 그래서 저희 팀원들도 이런 아동 학대에 대한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건 어떨까라고 생각을 하면서 이 작품을 준비하게 됐었고 분명히 신체적인 학대도 있겠지만 언어적인 학대들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라고 생각을 해서 저희는 거기에 더 중점을 맞췄던 것 같고 아이가 부모한테 학대를 당한다는 것 자체가 울타리를 잃는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저희가 이렇게 만들게 됐던 것 같습니다 Q3.제가 잘 몰라서 여쭤보는데요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지를 가지고 시작을 할 것 같구요. 이번에 이 광고에서 어떻게 인형을 사용하실 생각을 하게 됐나요. A.우선 아이는 가정에서 학대를 당하게 되면 본인이 직접적으로 요청을 하거나 주변인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아동학대에 대한 게 수면 위로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을 해서 저희는 아이의 친구이자 그런 놀이의 대상이 되는 인형에 시각화를 해서 부모들의 그런 경각심도 깨닫게 해주고 아이들의 울타리가 부모가 못 되어주니까 인형이 대신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해서 인형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Q4.광고는 무엇보다도 이런 아이디어가 중요한데요. 혹시 아이디어를 어떻게 얻나요. 개인적으로도 궁금합니다 A.일단 많이 보는 거랑 많이 듣고 많이 경험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렇게 경험을 하다 보면 나올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더 풍부해지기도 하고요. 그러면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팀원들이랑 같이 아이데이션을 해서 발전을 시켜 나가는 그런 과정들도 굉장히 중요해서 저는 이번에 팀원들이랑 잘 이끌어 나갔던 것 같습니다 Q5.동서대에서는 올해 클리어 광고제 말고도 또 수상들을 많이 하셨는데요. 오늘 대표로 나오셨는데 어떤 수상들이 있었는지 설명 해주십시오. A.우선 저희 팀 말고도 뉴욕 페스티벌에서 다친 야생 동물들을 구조를 하고 치료를 해서 돌려보내는 과정에 목에 센서를 장착을 해서 야생으로 돌려보냈을 때 산에서 화재가 일어나면 그 위치를 그 센서를 통해서 소방청으로 알려주는 그런 아이디어를 내서 수상을 했던 팀도 있고요. 그다음에 칸 어워즈에서는 레고가 주제였는데 가상현실에서 AI랑 같이 레고를 쌓아가면서 무궁무진하게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아이디어를 통해서 상을 받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레드닷 어워즈나 이런 매년 수상 했던 그런 공모전이 있는데 거기서도 이번에 좀 더 큰 상을 받게 돼서 교수님들이 아주 좋아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Q. 혹시 그렇게 상을 받으면 교수님들이 학점은 잘 주십니까? A. 우선 공모전에 출품하고 성적이 나오는 기간이 있는데 그전에 이미 학교 성적이 먼저 나와서 그거랑은 별개로 교수님들께서 따로 그런 과정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에 있는 점수를 매겨주시는 것 같습니다 Q6.수상을 하고 나면 취업도 잘 되지 않을까, 당연히 생각을 하게 되는데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세우고 계십니까? A. 우선 저희는 클리오라는 큰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대행사에서도 취업 제의가 왔었고요. 저희 팀원들이 이미 먼저 취업에 성공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팀원들도 있고 저 또한 이제 국내외 광고를 모두 다 총괄하고 있는 광고 포털 회사에 취업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직장을 갖고도 많은 일을 하셔야 될 텐데 정말 좋은 광고가 인종이나 언어 또 국가를 넘어서 경계를 넘어서 많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광고 많이 만들어 주십시오.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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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 09.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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