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한 달 뒤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어머니, 의심스러운 둘째 아들?! | KBS 210908 방송

재생 0| 등록 2021.09.08

등산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 후 실종된 어머니 1주 동안 행방이 묘연.. 어머니와 따로 살던 둘째 아들의 실종신고 실종 한 달…

등산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 후 실종된 어머니 1주 동안 행방이 묘연.. 어머니와 따로 살던 둘째 아들의 실종신고 실종 한 달 뒤, 강원도 정선 야산에서 이불에 쌓인 시신 발견 어머니가 사라졌다며 한 남성이 인천의 지구대를 찾아왔다. 남성은 결혼 후 분가한 둘째 아들로 며칠 전 어머니와 형이 함께 사는 집에 들렀지만 당시 부재중이었던 어머니가 3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것! 남성의 신고 내용에 따라 어머니의 행방을 조사하던 경찰은 어째서인지 종적을 찾을 수 없는 형에 주목 어머니 김 씨가 사라진 다음 날, 형 소유의 차량이 인천, 동해, 정선을 거쳐 750km를 이동한 사실을 알아냈기 때문이다. 혹시 형이 어머니를 해치고 종적을 감춰버린 건 아닐까? 그런데! 형의 차량에서 발견된 고속도로 통행증에서 놀라운 사실이 밝혀진다. 바로, 동생의 지문이 발견된 것! 뿐만아니라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도 사라진 채였다. 수사는 급전환, 경찰은 동생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긴급 체포한다. 하지만, 직접적인 증거 부족 이유로 동생은 불과 16시간 만에 풀려나게 되는데...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9.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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