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환절기 협심증, 일찍 발견하려면?

재생 0| 등록 2021.09.08

<앵커> 밤낮 기온차가 큰 이맘때에는 심장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협심증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다행히 일찍 발견하는…

<앵커> 밤낮 기온차가 큰 이맘때에는 심장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협심증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다행히 일찍 발견하는 진단법이 있습니다. 건강365에서 확인하시죠. <리포트>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안 되는 겁니다. 심장 혈관이 100% 막힌 게 심근경색이라면, 협심증은 70% 정도 막힌 거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출연자> ( 배우형 김원묵기념 봉생병원 심장내과 진료과장(중환자실장) /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겸임교수, 부산울산경남 심장학회 이사) {전형적인 가슴 통증의 양상이 조인다, 쥐어짠다, 타는 듯하다, 묵직한 물체가 누르는 듯하다고 표현합니다. 통증의 위치는 흉부 중앙, 흉골(가슴뼈) 하부, 상복부, 목, 턱, 치아, 견갑간부(어깨뼈와 척추 사이) 등입니다. 통증의 유발 요인은 과도한 활동, 흥분 상태, 과식, 추운 날씨 노출 등입니다. 기타 호흡 곤란, 두근거림, 식은땀, 피로 등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 <리포트> 당뇨 환자 중에 전신 혈관이 막힌 상태에서 협심증이 오면 통증을 못 느낄 수도 있습니다. 진단은 어떻게 할까요? 최근에는 CT 검사로 관상동맥을 직접 촬영할 수 있습니다. <출연자> {심장 CT는 검사 결과 양성인 대상자가 실제로 질병이 있는 비율인 양성예측도 약 82%, 검사 결과 음성인 대상자가 실제로 질병이 없는 비율인 음성예측도가 약 93%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즉 이전에 관상동맥질환을 진단받은 적이 없는 만성적인 안정형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초기 검사법으로. 그리고 증상을 지속적으로 호소하는 데 스트레스 검사에서 진단되지 않는 안정형 환자에서 관상동맥 조영술의 대체 검사로 시행 가능합니다. } <리포트> 협심증을 예방하려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당뇨병부터 관리해야 합니다. 금연과 규칙적인 운동도 필요한데요.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줄이는 휴식도 틈틈이 챙겨야 합니다. <출연자> (배우형 / 김원묵기념 봉생병원 심장내과 진료과장(중환자실장) {소금 섭취 제한, 체중 감량, 절주, 운동, 식사 조절과 같은 생활요법을 시행합니다. 흡연을 하는 경우 반드시 금연을 합니다. 그리고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인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고혈압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철저한 약물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약물치료만으로 부족한 경우에는 시술이나 수술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리포트> 아침 저녁으로 제법 찬바람이 불고 있죠. 심장 혈관이 쉽게 수축할 수 있는 시기인데요. 특히 60세가 넘었다면 새벽 운동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9. 08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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