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 당국이 경제, 사회뿐만 아니라 연예계 산업에도 고강도 단속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K팝 업계에도 불똥이 뛰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중국 소셜미디어 플랫폼 웨이보가 한국 K팝 아이돌 팬 계정을 무더기 정지시켰습니다. 비이성적으로 스타를 추종하고 응원했다는 이윱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엑소, 아이유 등 유명 연예인의 팬 계정 21곳이 정지를 당했습니다. 30일동안 차단된건데요. 중국 당국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정화하고 아이돌 팬들의 비합리적인 행동을 단속하기 위해 이런 정책을 펼쳤다고 합니다. 단순히 연예인 문제를 솎아내는 걸 넘어서 어쩌면 대중문화를 철저히 중국 당국의 통제 안으로 넣으려는 건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가수 보아의 친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인 권순욱씨가 눈을 감았습니다. 지난 5월, 그는 자신의 SNS에 복막암 투병을 고백했는데요. 당시 복막암 4기에 기대 여명은 3-6개월로 판정받았다고 알렸습니다. 시한부 인생이지만 기적을 믿어보겠다며 글을 남겼던 그는 결국 향년 39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하늘에서는 아무런 고통없이 평안히 쉬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바라겠습니다. 코로나19는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또 다시 연예계에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함께 숙소생활을 하는 신인 아이돌그룹에서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졌다고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다음영상에서 만나보시죠. 또 다시 연예계에 코로나 19 집단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룹 엔하이픈의 선우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코로나 19에 감염됐을 뿐만 아니라, 아이즈원 출신의 장원영과 안유진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밴드 엔플라잉도 멤버 네 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으며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아이돌의 경우 음악방송 현장에서 서로 대면할 일이 많은데요. 실제로 가수 장원영과 안유진의 촬영 현장 스태프도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카라 출신 가수 허영지와 트로트가수 송가인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에 들어간 상황. 방송 녹화 특성상 PCR검사와 방역체크를 주기적으로 한다고 해도 마스크를 벗고 노래해야 하기에 방역 구멍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요. 방송계에 이에 대한 또 다른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제가 준비한 소식 여기까집니다. 저는 내일 더 유익한 소식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핫이슈클릭 김연선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9. 08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