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3단계 완화, 8명까지

재생 0| 등록 2021.09.06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지면서 부산은 오늘(6)부터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완화됐습니다. 4단계가 3단계로 완…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지면서 부산은 오늘(6)부터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완화됐습니다. 4단계가 3단계로 완화되면서 그동안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던 대부분의 학교들도 전면등교 수업을 시작했는데요, 강소라 기자가 학교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학교에 나오는 학생들이 시간대별로 나누어 등교합니다. 등교시간은 학년 별로 십분 씩 구분됐습니다. 부산에서는 초중고 학교 가운데 78%가 전면등교를 시작했습니다. 전면등교는 지난 11월 이후 거의 10개월 만입니다. 학부모들은 전면등교에 대한 반가움과 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가 교차합니다. {김주희/학부모′′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면서 아이들이 배워야하니까 안보낼수는 없는거고′′} 개학 뒤에도 온라인 수업을 해온 고학년 학생들은 모처럼 하는 등교가 즐겁습니다. {김민경/초등학교 4학년′′집에서 온라인으로 할때는 친구들을 많이 못봐서 수업에 집중이 안됐는데 학교에 와서 다같이 공부하니까 집중도 더 잘되고 좋아요.′′} 학교 급식이 우려되는 각 학교들은 학년별로 급식시간을 배정하고 좌석제로 관리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상룡/교감선생님′′식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벗지않게 하는 등 학교에서 할수 있는 최선의 방역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더이상 아이들의 바른 성장이 지연되지 않도록′′} 4주만에 거리두기가 3단계로 완화된 부산은 학교뿐만 아니라 사적모임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사적모임은 4명까지,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8명까지 허용됩니다. {이소라/시민방역추진단장′′2차 접종을 맞고 2주가 경과된 분에 한해서 예방접종 완료자라고 말씀을 드리고 1회 접종하는 얀센접종의 경우도 접종 후에 2주가 경과되면 접종완료자입니다.′′} 또 식당과 카페 등은 영업시간이 1시간 늘어나 밤 10시까지 내부에서 먹을수 있고 영업이 중단됐던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도 밤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합니다. 한편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34명 나온 부산에서는, 교회 3명, 사찰 4명 등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도 잇따랐습니다. 경남에서는 양산 19명, 김해 15명, 창원 14명 등 71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9. 0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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