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푹 숙인 채 나온 강윤성…분노한 시민 달려들기도 [엠픽] : VODA

고개 푹 숙인 채 나온 강윤성…분노한 시민 달려들기도 [엠픽]

재생 0회 | 등록 2021.09.07

오늘(7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이 오늘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

오늘(7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이 오늘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 강윤성에 대해 강도 살인, 살인, 살인예비,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전자발찌 훼손) 등 6개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날 강윤성이 송파경찰서를 나서자 피해자의 유족으로 추정되는 한 시민이 달려들며 욕설을하며 오열하는 등 일대가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강윤성은 폭력적이고 과격한 모습을 보이던 지난달 영장실질심사 날과는 사뭇 다른 태도를 보였는데요. 취재진의 질문에 ＂성관계를 거부해 목졸라 살해했다는 보도가 잘못됐다＂며 ＂돈 관계 때문에 살해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강윤성은 ＂피해자와 그 이웃,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늘 검찰 송치 현장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영상제작 이혜원(hyew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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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 09.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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