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강한 확산, 대부분 델타

재생 0| 등록 2021.09.01

<앵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두자리로 내려왔지만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부산은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급증하고 있…

<앵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두자리로 내려왔지만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부산은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급증하고 있고, 경남은 누적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두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부산은 좀처럼 확산세가 꺽이지 않고 있습니다. 활동력이 강한 2~30대에서 여전히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4~50대에 이어 19세 이하, 그 다음 60세 이상입니다. ′′최근 1주일 총 확진자는 450여명, 1일 평균 확진자는 65명입니다. 670여명의 확진자가 나온 지난주의 1일 평균 확진자 97명 보다는 줄었습니다.′′ ′′하지만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중인 감염 불명 사례 비율은 오히려 높아져 우려됩니다.′′ 변이바이러스 확산세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최근 1주일 변이바이러스 관련 감염은 알파형 변이가 1명, 델타형 변이가 340여명으로, 지난주 대비 델타형 변이바이러스의 감염률이 급증했습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검사가 전수 이뤄지지 않는다 뿐이지 지금 우리 지역의 확진자들은 대다수가 델타 변이 관련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부산은 수영장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져 77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남에서는 창원14명, 김해와 진주 각 11명 등 50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남에서는 지난해 2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18개월만에 누적 확진자수가 1만명을 넘어섰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9. 0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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