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에서는 61명의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접촉자 41명, 감염원조사 19명, 해외입국 1명 입니다. 접촉자는 가족 23명, 지인 5명, 동료 6명이며, 다중이용시설 에서 접촉자는 학원 1명, 학교 3명, 실내체육시설 2명 등입니다. 부산 중구 해운 사업장 관련 종사자 3명이 확진됐고 7명은 격리됐습니다. 연제구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관련 교직원 9명과 학생 86명을 검사한 결과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확진자는 학생 5명, 가족 접촉자 3명입니다. 경남에서는 54명이 새로 확진됐으며, 지역별로는 창원 19명, 김해 13명, 진주 9명, 고성 5명 등 입니다. 감염 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33명, 진주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등 입니다. 한편 부산 영도구의 50대 1명이 자가격리 기간에 외출했다 적발됐습니다. 부산은 예방접종 대상자 3백 7만여명 가운데 1백 96만 여명이 접종을 끝내 64%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남은 3백 7만여명의 접종대상자 가운데 1백 87만 여명이 접종받아 접종률은 61.1%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8. 31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