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완화 VS 시기상조′′ 엇갈린 반응

재생 0| 등록 2021.08.30

<앵커> 최근 두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부산은 39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이 거리두기 단계조정에 대해 검토중…

<앵커> 최근 두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부산은 39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이 거리두기 단계조정에 대해 검토중인 가운데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의 새 확진자 수가 뚝 떨어졌습니다. 지난 7월 6일 33명 이후 55일만의 최저치입니다. 확진자수가 두자리로 떨어졌던 최근 1주일 일평균 확진자의 절반 이하입니다. 방역당국은 검사 건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주말 영향과 4단계 방역 강화로 인한 효과로 보고 있습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거리두기 단계 적용에 따라 시민들께서 모임을 자제하시고 활동을 줄이면서 확진자 수가 감소 된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확산세를 지켜본 뒤 이번주 중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검토 할 계획입니다. 거리두기 조정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립니다. {시민/′′방역을 강화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사실은 자영업자들은 많이 힘들거든요.′′} {시민/′′사람들이 지친것도 많고 조금 완화해서 각자 개별 위생을 잘 지키는게 더 좋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안정적인 단계라고 볼 수 없어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시민/′′짧은 기간에 힘들고 그 다음 편한게 낫지 계속 줄이다가 갑자기 확 터지면 계속 길어지니까,,′′} {시민/′′또 풀었다가는 또 다시 확산이 돼서 4단계 또 해야 되니까 처음에 아예 막을 때 강력하게 막아야,,,′′} 부산은 초등학교 돌봄교실 관련 학생과 가족 등 5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39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모임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66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남은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이었던 창원과 김해가 거리두기를 완화해 전 지역이 3단계로 조정됐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8. 3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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