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메가시티 ′′경제공동체′′ 결의

재생 0| 등록 2021.08.27

<앵커> 수도권 블랙홀과 지역소멸을 막아낼 대안으로 부울경 메가시티가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만 그 출발과 핵심엔 경제공동체…

<앵커> 수도권 블랙홀과 지역소멸을 막아낼 대안으로 부울경 메가시티가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만 그 출발과 핵심엔 경제공동체가 있습니다. 부울경 시도지사가 오늘(27) 경제공동체 원팀을 결의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부울경 기업들은 메가시티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조사해봤습니다. 다소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7~80% 가량이 메가시티를 잘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그럼에도 메가시티 출범이 부울경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감은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광역 대중교통망 구축을 꼽았고 분야별 공동전략수립의 필요성에도 높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수도권 일극주의에 대응하는 성장축이자 경제공동체인 부울경 메가시티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메가시티 비즈니스 포럼이 열렸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부울경 메가시티가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비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10년 전 메가시티 구축에 먼저 나서 이미 성과를 내고 있는 일본의 간사이광역연합도 조언과 응원을 보냈습니다. {니사카 요시노부/일본 간사이광역연합장/′′동남권 메가시티가 완성되면 우리의 카운터 파트너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한일 양국, 두 광역 연합이 협력하여 같이 나아가고 싶습니다.′′} 부울경 시도지사는 다시 한 번 손을 맞잡고 경제공동체 원팀을 결의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부울경은) 행정자원, 정책수단 및 경제자원 공유를 확대해 나가면서 부울경 <경제 One-Team> 정신을 더욱 더 공고히 한다.′′} {송철호 울산시장/′′부울경은 <경제 One-Team> 정신을 바탕으로 (경제분야) 통합지원체계 활성화를 추진한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부울경은 중앙정부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800만 시도민들에게) 부울경 경제공동체와 메가시티 비전을 강화한다.′′} 그간 부산,경남을 중심으로 동남권 연대감 제고를 위한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온 KNN은 이번 포럼을 처음으로 울산에서 개최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8. 2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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