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층 백신 접종 시작

재생 0| 등록 2021.08.26

<앵커> 코로나 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인 20~30대를 포함한 청장년층의 백신 예방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

<앵커> 코로나 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인 20~30대를 포함한 청장년층의 백신 예방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부산경남 방역 당국은 추석전 70%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그 동안 예방접종 사각지대 연령층인 18세에서 49세에 대한 백신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이미 예약을 한 뒤 기다리는 사람이 부산에서만 60만명이 넘습니다. 10월 2일까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배경성/부산 민락동(25세)/′′주위에서 동선이 겹쳐서 격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다들 백신 접종을 신청하려고 하더라구요, 1차 접종이라도 했으니까 안심이 됩니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20~30대의 비율은 전체 확진자의 40%를 넘습니다. 접종이 완료되면 활동력이 가장 높은 연령대에서의 감염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병선/부산시 시민건강국장/′′집단감염의 규모도 굉장히 줄어들 것으로 생각되면서 지역에서 감염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부산경남 모두 백신접종에 속도를 내면서 부산은 전체 인구 대비 하루평균 1%의 1차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175만 5천여명이 1차 접종을 마친 경남은 추석연휴 전까지 접종 속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권양근/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접종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추석 연휴 전까지 전 도민의 70%인 232만 여명이 1차 접종을 받게 됩니다.′′} 부산은 금정구 목욕장 관련 이용자와 접촉자 등 4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65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남은 창원 28명, 김해 9명 등 67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마트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창원시는 마트와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자와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의무화 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8. 2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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