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부산 경남에서는 142명의 코로나 19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부터는 18세~49세 청*장년층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는데요. 자세한 상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민욱 기자가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부산에서는 75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부산 금정구의 한 목욕탕에서는 어제 7명이 확진돼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접촉자를 포함해 12명입니다. 경남에서는 67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창원 28명, 김해 10명 등입니다. 창원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다음달 8일까지 백화점, 대형마트 , 종합소매업 종사자에 대한 진단 검사 실시를 의무화합니다. 오늘부터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장년층에 대한 접종도 시작됩니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추석 연휴 전까지 접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추석 전 부산시*경남도민의 70%가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밤 11시부터 2시간 동안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자영업자들이 거리두기 4단계로 직격탄을 맞았다며 부산에서 차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경찰과 주최측 사이의 별다른 충돌은 없었지만 경찰은 집회 미신고 혐의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는 오늘 밤 경남에서 차량 시위를 이어간다고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 KNN 김민욱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8. 26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