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 냄새가 나는가 싶다가도 어김없이 무더위가 찾아옵니다. 오늘 모처럼 비가 그치고 낮부턴 하늘이 맑게 개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부산은 낮 최고 30도 창원 32도로 어제 낮보다 4-6도정도 차이나겠습니다. 오늘 부산,경남의 오존 농도는 ′′나쁨′′단계 예상됩니다. 오존은 기체 상태기에 마스크로도 잘 차단이 되지 않는데요. 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낮 시간대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껴있습니다. 차간거리 넉넉히 두고 안전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후 수도권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그 밖의 중부지방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부 내륙 지역의 낮 기온 크게 올라서 대체로 33도를 기록하겠고 남해는 31도가 예상됩니다. 밀양을 비롯한 중부 내륙 지역도 낮 최고 33도 남해안은 30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김해는 32도 양산은 33도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먼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낮게 일겠지만 백사장으로 높은 파도가 밀려드는만큼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또 다시 비가 내리겠는데요. 경남 서부 지역에서 비구름이 확대돼 모레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두 공항의 기상상황 좋은 편으로 항공편 이용에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8. 26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