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을 지키는 문방구 & 만인의 할머니 집 | “느리게 걸어본다 –충청남도 당진” | KBS 210821 방송

재생 0| 등록 2021.08.2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밤 19시 10분 KBS 1TV) “느리게 걸어본다 –충청남도 당진” (2021년 8월 2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밤 19시 10분 KBS 1TV) “느리게 걸어본다 –충청남도 당진” (2021년 8월 21일 방송) ▶ 초등생들의 참새방앗간, 학교 앞을 지키는 문방구 1913년 당진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 오랜 역사를 가진 당진초등학교 아이들의 참새방앗간. 홍복선 사장님이 40년 넘게 운영해온 작은 슈퍼 겸 문구점이다. 유년 시절 추억이 담긴 학교 앞 문방구는 이제 대형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 밀려 찾아보기 힘들어졌지만, 사장님은 주변 가게가 하나둘 문 닫는 걸 보면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이들만의 작은 세상을 엿볼 수 있는 할머니의 문구점. 오랜 세월 변함없이 아이들을 반겨주는 홍복선 사장님을 만난다. ▶ 만인의 할머니 집, 50년 세월이 담긴 된장찌개 백반 당진의 중심에 위치한 원도심 읍내동을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오래된 기와집. 점심시간이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는 이곳은 가추월 사장님의 식당이자 가정집이다. 홀로 삼 형제를 키우기 위해 집 한구석에서 밥상을 차린 지 50년. 이제는 읍내동 직장인들의 오랜 단골집이자 만인의 할머니 집이 되었다. 사장님은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매일 같이 자전거를 타고 나가 사 온 재료들로 밥상을 준비한다는데. 자신의 안방을 내주며 따듯한 정을 나누는 푸근한 된장찌개 백반을 맛본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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