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 컬쳐] ‘빛·담다’

재생 0| 등록 2021.08.17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 무엇 하나 보이지도, 한 발자국…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 무엇 하나 보이지도, 한 발자국 내딛을 수도 없을 것 같은 짙은 어둠 속, 자신을 버티게 하는 작은 빛을 발견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전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한지에 먹과 자개, 순금박 등으로 어둡고 깜깜한 밤을 밝히는 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빛을 주제로 작업을 해온 노은희 작가의 개인전 ′′빛 담다′′전입니다.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적인 기법과 금박, 자개 등을 이용해 빛의 이미지를 섬세하게 표현했는데요. 빛은 우리의 세계 안에서 사람을 살아갈 수 있게 하고, 살아내게 만드는 하나의 희망이자 그 희망에 대한 은유입니다. 어두운 세계 속에서도 자신만의 작은 희망의 빛을 찾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 순수한 동심의 세계와 지상낙원을 표현하는 작품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채정권 작가 유작전입니다. 원근과 형태적인 기법 등에 얽매이지 않는 작가의 작품은 서정적인 기품과 미덕, 어린아이의 그림과 같은 순진함을 담고 있는데요. 비현실적이면서 환상적인 낙원의 정경은 에덴동산을 연상케 합니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진 신비의 세계를 드러낸 이번 전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평화와 안식을 제공합니다. <앵커> 계속해서 더위를 잊게 만들고~ 스트레스까지 해소시켜주는 연극 한 편 준비했습니다. 호러 코미디 연극 <검은 스님들> 입니다~. <리포트> 빈약한 살림 덕에 절벽 위에 절을 지은 스님들. 밤 만 되면 나타나는 묘령의 여자 귀신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스님들의 기를 쏙쏙 빼가는 귀신! 이렇게 당하고만 있을수 없다며.. 스님들은 여자 귀신과 정면 승부에 나섭니다 유쾌한 코미디와 오싹한 공포를 절묘하게 섞어 만든 이색 연극!<검은 스님들> 귀신에 놀라고, 유쾌한 스토리에 쉼 없이 웃다보면 기분전환 확실히 할 수 있겠죠 <앵커> 창원 3.15아트센터에서는 현대와 과거가 만나 새로운 피노키오의 모험을 선사하는 ′′My Dear 피노키오′′전이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는 한경희 : 별별 빌리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내일 더 알찬 소식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8. 17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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