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커피체인, 메뉴판 가격 인상 추진 : VODA

미국 유명 커피체인, 메뉴판 가격 인상 추진

재생 0회 | 등록 2021.08.13

월드브리핑입니다. 먼저 미국입니다. 지난달 월드브리핑에서는 계절상 겨울인 브라질의 커피 생산량이 한파 때문에 대폭 감소하고 …

월드브리핑입니다. 먼저 미국입니다. 지난달 월드브리핑에서는 계절상 겨울인 브라질의 커피 생산량이 한파 때문에 대폭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그 결과가 미국에서부터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커피 체인 업체들이 잇따라 커피 가격을 올리기로 한 것인데요. 업체들은 올해 거래된 커피 선물 가격이 파운드당 1.42 달러를 기록해 원가 압력이 강하다며 인상 이유를 대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시간주의 한 커피 체인은 최근 메뉴판 표시 가격을 7% 올린데 이어 10% 정도 추가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이름만 대면 알법한 글로벌 체인들도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어 태평양 건너 우리나라도 영향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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