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픽] 김용건 여자친구와 극적 화해 "아이 위해 최선 다하겠다"

재생 0| 등록 2021.08.12

'혼전 임신 스캔들'에 휘말렸던 배우 김용건(76세)이 39세 연하 고소인과 극적으로 화해하면서 태어날 아이를 호적에 올리겠…

'혼전 임신 스캔들'에 휘말렸던 배우 김용건(76세)이 39세 연하 고소인과 극적으로 화해하면서 태어날 아이를 호적에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76세의 나이에 늦둥이 아빠가 된 겁니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의 오늘 보도에 따르면, 김용건과 고소인 A씨는 지난주 서울 모처에서 만나 1시간 30분가량 대화를 나눈 후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했습니다. 혼전 임신 갈등 이후 약 2개월 만입니다. A씨 측 변호인 선종문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고소 사건과 관련해 김용건은 연인에게 사과하고 연인은 김용건을 용서함으로써 원만히 화해하기로 했다"며 "김용건은 태어날 아이를 위해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도 법무법인 아리율을 통해 "대화를 통해 저는 상대방이 받았을 상처를 제대로 보지 못한 제 모습을 반성하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 예비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에 고소인 A씨는 현재 김 씨에 대해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드라마 종영 파티에서 만나 39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13년간 관계를 이어오다 올해 4월 초 갑작스런 임신 소식에 김 씨가 출산을 반대하며 갈등이 시작됐습니다.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자 결국 A씨는 김 씨를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 MBN디지털뉴스부 영상편집: 이혜원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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