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뉴스] 사람 이빨 물고기, 연경앓이, CNN의 무관용, 독도 LIVE 생트집

재생 0| 등록 2021.08.06

【 앵커멘트 】 키워드로 보는 픽뉴스 박은채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박 기자 오늘 첫 번째 키워드는요? 【 기자 】…

【 앵커멘트 】 키워드로 보는 픽뉴스 박은채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박 기자 오늘 첫 번째 키워드는요? 【 기자 】 「사람 이빨 물고기입니다」. 【 질문 1 】 물고기가 사람 모양의 이빨을 갖고 있다는 건가요? 【 기자 】 미국에서 사람의 이로 보일 정도의 이빨을 가진 물고기가 잡혀 화제입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낚시터 사장이 물고기를 잡은 뒤 페이스북에 공유한 사진입니다.」 보시면 먹이를 부수기 위해 여러 줄의 어금니가 있는데요. 이릉은 '양머리 물고기'입니다. 「비교해보면 물고기의 입이 양의 입과 비슷하게 생겼죠.」 【 질문 2 】 「단단한 어금니가 많이 박혀있는 것을 보니 위협적입니다. 사람을 해치지는 」않나요? 【 기자 】 다행히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습니다. 주로 게나 굴처럼 딱딱한 껍질을 가진 먹이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머리 물고기를 잡은 낚시터 사장은 물고기를 시식했는데, 맛있었다고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 앵커멘트 】 잘 알겠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요? 【 기자 】 「'연경앓이'입니다.」 【 질문 3 】 한국 여자 배구 김연경 선수 말입니까? 【 기자 】 배구 한일전에 일본이 졌는데도, 일본 누리꾼들이 김연경 선수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경기 도중 찍힌 김연경 선수의 모습이 신드롬에 불을 지폈는데요. 「동료 선수들을 격려하며 김연경 선수가 눈을 맞추는 사진 보시면, 강렬한 이목구비가 확 드러나죠. 일본 누리꾼들은 이 사진을 재해석하면서 강한 표정이 마치 아이를 혼내는 선생님 같고 나도 혼나고 싶다, 이런 댓글 놀이를 하고 있는 겁니다. "경기 중엔 엄마라고 부르지 말랬지"라는 상상 트윗도 있는데,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일본어 해시태그로 김연경을 검색하면 7000개 넘는 게시물이 나오는 상태입니다. 【 앵커멘트 】 오늘 브라질전은 한일이 함께 응원할 수도 있겠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 기자 】 「 무관용 CNN입니다」. 【 질문 4 】 「미국 방송국 CNN이 무엇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건가요」? 【 기자 】 미국 방송사 CNN의 제프 저커 사장이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3명을 해고한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유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채 출근했다는 겁니다. 「현재 CNN은 사무실이나 취재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이 의무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CNN은 앞으로도 당분간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 증명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 【 질문 5 】 「미국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서 나온 조치일텐데,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전부 해고 대상인가요」? 【 앵커멘트 】 그건 아닙니다. 현재 CNN에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출퇴근 여부를 결정하고 있는데요. 재택 근무자면 백신을 맞지 않았더라도 해고하진 않습니다. 자발적으로 사무실로 출근할 경우에 백신 접종을 강제하는 겁니다. 직원들이 모두 복귀하는 건 당초 다음 달 초였는데, 확진자 급증으로 10월 이후로 미룰 계획이라고 합니다. 【 앵커멘트 】 네 알겠습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뭔가요? 【 기자 】 「 독도 라이브 생트집입니다」. 【 질문 6 】 일단 독도를 현지에서 생중계한다는 얘기인 거 같네요? 【 기자 】 오늘부터 해양수산부가 독도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독도 영상을 실시간으로 중계합니다. 독도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데요. 동도에서 촬영한 서도의 모습과 서도에서 찍은 동도의 모습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 질문 7 】 아름답네요. 그런데 생트집을 누가 잡는다는 거죠? 【 기자 】 서비스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어제, 일본 정부가 항의 입장을 전달해왔습니다. 일본 정부는 김용길 주일 한국대사관 정부공사에게 전화해 사업 중단을 요구했는데요. "다케시마는 역사적·국제법상으로 명백히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외교부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고 받아치면서 일본의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 앵커멘트 】 네 잘 들었습니다. 박은채 기자였습니다. [영상편집: 송현주 / 그래픽: 김우중]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8. 0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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