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손모빌의 검은 돈, 기후변화 입법 방지 로비 | KBS 210727 방송

재생 0| 등록 2021.07.29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1년 7월 24일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걸프만 유전업체 사업가로 위장해 엑손모빌 로비스…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1년 7월 24일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걸프만 유전업체 사업가로 위장해 엑손모빌 로비스트 두 명에게 접근했습니다. 워싱턴 로비스트를 구한다는 말에 이들은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현재 2조 달러 규모의 사회간접자본 입법에서 기후환경변화와 관련된 모든 조항을 빼기 위해 상원의원들을 상대로 전방위로 공작 중이며 자세한 수법과 함께 성공적이라 자평한 것입니다. 이 로비 대상에는 공화당 뿐 아니라 바이든의 측근인 쿤 의원을 비롯 민주당도 상당수 포함됐습니다. 실제 여야 가합의된 법안에는 기후 관련이 대폭 삭제됐고, 그 협상을 중재했던 여야 상원의원 상당수는 바로 엑손모빌의 로비 대상 의원들이었습니다. 워싱턴 K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천문학적 액수를 움직이며 활동하고 있는 기업 로비스트와 워싱턴 정치권의 검은 거래를 취재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27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