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더위에 잘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경남 중부내륙지역의 경우 낮 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더 오른 가운데, 창원과 김해 그리고 합천과 창녕에는 폭염경보가 그밖의 부산, 경남 전 지역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가 치르게 되는 경기엔 양궁과 요트가 있는데요. 두 경기의 경우 날씨가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겠습니다. 제 8호 태풍 ′′네파탁′′이 도쿄 부근을 지나가면서 오늘 낮까지 비구름대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강원산지에는 소나기가 변덕을 부리겠고 그 밖의 전국엔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부산과 대전은 낮 최고 35도가 되겠습니다. 진주는 낮 최고 33도 의령은 35도로 어제처럼 불볕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창원은 33도 밀양과 창녕은 35도로 어제 낮보다 기온이 1-2도 가량 더 오르겠습니다. 오늘 부산은 낮 최고 31가 예상됩니다. 남해동부먼바다는 물결이 최고 2.5미터로 높게 이는 가운데 남해안에는 높은 너울성 물결이 밀려드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부산은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경남 서부내륙은 오후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27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