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폭염특보는 해제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오히려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오르겠는데요. 창원은 33도로 오늘보다 2도정도 더 높겠고 밀양은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하늘엔 구름 한점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볕도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올림픽 5일차인 내일, 도쿄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구름대로 뜨거웠던 열기는 조금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낮 기온은 최고 28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습도까지 더해져서 불쾌지수가 매우 높겠습니다. 내일 전국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과 대전은 낮 최고 35도로 여전히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의령은 낮 최고 35도로 가장 덥겠고요. 진주는 33도가 예상됩니다. 중부 내륙 지역도 낮 최고 35도로 찌는듯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 부산은 31도 양산은 34도가 되겠습니다. 남해안에는 모레까지 높은 너울성 물결이 해안가로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휴가철,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폭염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각별히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26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