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뙤약볕이 내리쬐면서 이제는 낮 시간대 외출이 걱정될 정돕니다. 내일도 낮 기온이 33도 안팎을 기록하겠는데요.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 일사병을 비롯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만큼,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셔서 건강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잠시 뒤면 2020 도쿄 올림픽이 개막합니다. 날씨에 따라 선수들의 컨디션과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겠는데요. 내일 도쿄는 낮 최고 31도를 기록하겠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올라서 서울은 낮 최고 37도 광주는 3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진주는 낮 최고 33도 의령과 하동 사천은 내일도 3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중부 내륙 지역도 34도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창원은 33도가 예상됩니다. 부산도 낮 최고 32도로 오늘과 큰 차이가 없겠습니다. 모레까지 남해동부 먼바다는 물결도 높고 바람도 거세게 지나겠습니다. 당분간 더위의 기세가 꺾이지 않겠습니다. 낮 기온은 30도로 소폭 내려가는듯 보이지만 체감온도는 여전히 33도 안팎을 웃돌겠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23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