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정 흔들림 없도록′′, 김 전 지사 26일 수감

재생 0| 등록 2021.07.22

<앵커> 김경수 경남도지사 유죄 확정으로 경남도는 민선출범 뒤 7번째 권한대행체제라는 오명을 쓰게 됐는데요, 도정 공백에 대…

<앵커> 김경수 경남도지사 유죄 확정으로 경남도는 민선출범 뒤 7번째 권한대행체제라는 오명을 쓰게 됐는데요, 도정 공백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오는 26일 재수감될 예정입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도정운영의 방향에는 변함이 없다며 공백 염려를 잠재우는데 집중했습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도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관리를 해 나가겠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 사업이라든지 서부권 균형발전, 도정의 핵심적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경남도는 민선출범 이후 7번째 권한대행체제라는 오명을 쓰게 됐습니다. 도민들의 실망이 큰 만큼 도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긴급 간부회의에서도 도지사 부재에 대한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이를 위해 김 전 지사의 지사직 상실로 함께 면직된 경제부지사를 재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수 전 도지사에 대한 수감 일정도 확정됐습니다. 김 전 지사 쪽은 건강상의 이유등으로 검찰에 수감 출석 시한을 늦춰 달라고 요청했고 검찰은 이를 검토해 최종 출석 일시를 26일로 통보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창원교도소 수감 전 도민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예정입니다. 한편 김 전지사는 어젯밤 가족과 함께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한 뒤로는 하루종일 관사에 머무르며 신변 정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2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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